코스피, 8950선으로 밀려…삼전·닉스 하락세 [시황]
입력 2026.06.23 09:30
수정 2026.06.23 09:30
반도체주 하락세 차익실현 매물
코스닥도 2% 넘게 하락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895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1조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가운데 반도체주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60포인트(1.77%) 내린 8952.9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9114.55)보다 31.01포인트(0.34%) 하락한 9083.54에 출발한 뒤 장중 8952.95까지 밀리며 낙폭을 확대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조22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2050억원, 30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스퀘어(4.26%), 삼성생명(7.44%), 삼성물산(2.69%), LG에너지솔루션(0.1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68%), 삼성전자(-1.70%), 삼성전기(-5.03%), 현대차(-4.48%), HD현대중공업(-2.0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0포인트(2.40%) 내린 945.2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968.40)보다 9.76포인트(1.01%) 하락한 958.64에 출발한 뒤 장중 945.20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 3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74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2.28%), 코오롱티슈진(0.89%), HLB(0.2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84%), 에코프로(-2.88%), 레인보우로보틱스(-5.41%), 주성엔지니어링(-3.94%), 원익IPS(-4.46%), 리노공업(-2.38%), 이오테크닉스(-3.28%) 등은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