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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오늘(18일) 정규 5집 발매…데뷔 10주년 전곡 자작 앨범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6.18 10:37
수정 2026.06.18 10:38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RBW, DSP미디어

18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발매한다. 2023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의 전반부는 무너진 사랑과 감정의 균열을 중심으로 분노, 회피, 자기기만, 체념과 낙망으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담았다. 후반부는 불안과 우울을 마주했지만 그래도 살아보자는 메시지로 향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9곡과 미발매곡을 포함해 기존 곡들을 새롭게 녹음한 8곡까지 총 17곡이 2CD 형태로 수록됐다. 안예은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록, 왈츠, 사극풍 발라드, 포크,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CD1에는 타이틀곡 ‘디나이’(DENY)를 비롯해 ‘들숨’, ‘클리셰’, ‘릴리 오브 더 밸리’(Lily of the Valley), ‘무언’(無言), ‘낙망’(落望), ‘가시꽂이’, ‘잔도공’, ‘나이’까지 9곡이 담겼다. CD2에는 ‘눈 먼 물고기 (용천동굴에서)’, ‘출항 (Vacation ver.)’, ‘프라우스트 (오션 버전)’(Proust (Ocean ver.)), ‘열 달 아흐레 (춤을 추는 이로부터)’, ‘윤무 (10월 9일의 이로부터)’, ‘교복에서 부케까지 (서른다섯이 되어버린 ver.)’, ‘문어의 꿈 with 임아진, 임성윤, 임지율, 정솜, 이다온’, ‘노승과 잔나비 (4년 후)’까지 8곡이 수록된다.


안예은은 정규 5집 발매에 이어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겹경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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