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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국립중앙박물관 첫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6.20 15:20
수정 2026.06.20 15:20

그룹 방탄소년단(BTS) 알엠(RM)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첫 글로벌 홍보대사가 됐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왼쪽)과 BTS RM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20일 공식 SNS에 RM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글로벌 홍보대사를 임명한 것은 개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RM은 지난 19일 위촉식을 가진 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을 둘러봤다. 이날 RM은 서화실 주제전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등을 관람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와 소장품을 살펴봤다.


국립중앙박물관은 RM이 평소 한국 문화유산과 미술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점에 주목했다. RM은 그동안 개인 SNS 등을 통해 미술관과 박물관 방문 경험을 공유해왔고,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박물관 측은 RM에게 조선 지도의 결정판으로 꼽히는 ‘대동여지도’ 원본을 축소해 제작한 문화상품 ‘대동여지도 족자 특별판’을 전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고,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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