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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 참여 중심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전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15 13:08
수정 2026.06.15 13:09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집중 실천 기간인 ‘어울림 나눔주간2’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상에서도 올바른 소통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 교육청은 독서와 연계한 예방교육 자료인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를 지역 내 1000여 학급에 지원하고,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함께 보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전한 온라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30개 학급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과정에 참여하며 또래 간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이 밖에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캠페인과 퀴즈·챌린지 형태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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