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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시청역 대형 스크린서 월드컵 응원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15 11:14
수정 2026.06.15 11:14

인천시청역 미디어 월 아트로 인천 중계화면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가 시민들이 함께 월드컵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개 응원 행사를 마련한다.


공사는 오는 19~2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내 복합문화공간 ‘아트로인천’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실시간으로 상영하는 단체 응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역사 지하 1층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을 활용해 진행된다.


가로 10m, 세로 3m 규모의 화면을 통해 19일 멕시코전과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별도 참가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공사는 대표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후속 경기 역시 같은 장소에서 실시간 중계해 시민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응원전은 지하철 역사 내 문화예술 공간을 스포츠 관람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도심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시민이 아트로인천에서 대표팀을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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