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서 중2 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 휘둘러…생명엔 지장 없어
입력 2026.06.09 14:26
수정 2026.06.09 14:26
얼굴 및 팔뚝 부위 부상…가해학생,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
경찰, 사건 경위 조사 후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 예정
안산단원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안산시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한 중학교 교실에서 2학년 남학생 A군이 같은 반 남학생 B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군은 얼굴과 팔뚝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B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 소년(형사미성년자)으로 형사 처벌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군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