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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과다'에 지친 이들에게 '나를 이기는 심리학' [신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6.08 16:26
수정 2026.06.08 16:26

스티브 매그니스 / 상상스퀘어

'나를 이기는 심리학'은 '강인함의 힘'의 저자이자 나이키 오리건 프로젝트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지도한 퍼포먼스 과학자 스티브 매그니스가 쓴 '뇌과학'과 '심리학'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뇌의 예측 체계가 우리를 '생존 모드'에 가두는 과정을 분석한다. 조직 내 도핑 비리를 밝히고, 10년간의 법적 사투를 치른 내부 고발자였던 저자는 자신이 겪은 공황 발작과 무기력, 그리고 스포츠 현장에서 목격한 사례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분석했다.


저자에 따르면편도체의 위협 신호를 조절하는 전전두피질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작동을 멈추게 된다. 이에 편도체만 작동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잘못된 정보에 귀를 기울이며, 회피가 시작된다.


시몬 바일스 또한 밖에서 나는 온갖 소음은 하나도 듣지 못한 채 '너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수단일 뿐'이라는 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고. 저자는 이는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문제'라고 말한다. 특히 각종 정보와 위험이 넘쳐나는 현재, 우리의 뇌가 매일 '생존 모드'에 돌입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 생존 모드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는지, 이를 통해 어떻게 멘털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결국 '나답게' 사는 것이 단단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스티브 매그니스는 알려준다.


스티브 매그니스 / 상상스퀘어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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