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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동계, 박찬대 지지 결집… “노동 중심 시정 기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21 10:25
수정 2026.05.21 10:25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 당찬 캠프에서 열린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진짜 인천’ 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박찬대 캠프 제공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소속 산별연맹 의장단 40여 명이 21일 미추홀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선언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 이후 노동계가 내놓은 첫 집단 지지 표명이다.


의장단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인천은 산업과 노동의 힘으로 성장해 온 도시”라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노동 현안 해결 의지와 실천 가능성을 가장 뚜렷하게 제시한 인물이 박찬대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동계는 박 후보가 제시한 노동 공약 가운데 노동권 보호 체계 강화, 청년 고용 안정, 여성 경력단절 예방,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산업재해 예방,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 플랫폼 노동자 권익 확대, 이주노동자 상생 정책 등에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찬대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가 결국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된다”며 “일하는 시민들이 안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동 친화적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과 노동자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산업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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