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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시진핑 '대만 경고'에 "대만 정책 변함 없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15 03:10
수정 2026.05.15 03:10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해 있다.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미국에 경고한 것에 대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 변경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회담한 후 인터뷰를 통해 “대만에 대한 우리의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 미 행정부에서도 이 부분은 일관적이었고 우리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가 이번 회담에서 주요 의제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관점에서 모든 강제 현상 변경은 나쁘다”고 평가했다.


한편 루비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군사화해서는 안 된다는 데 양국 정상이 공감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국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화와 통행료 징수를 반대한다고 했고 우리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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