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호르무즈 개방 협력·보잉기 200대 구매 약속"
입력 2026.05.15 03:25
수정 2026.05.15 03:25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도움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빨리 개방되길 원하고 있다”며 “그는 어떤 식으로든 해협 개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란에 군사 원조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산 대두와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미국의 보잉 737 항공기 200대도 구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켈리 오트보그 보잉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중에 동행했으며 그는 최근까지 중국에 737 맥스 항공기 500대 판매를 협상하고 있던 것을 알려졌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중국이 보잉 항공기를 대규모로 주문하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