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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울산시장 출마' 김상욱·김종훈 단일화 '9부 능선' 넘어

김주훈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5.14 20:10
수정 2026.05.14 20:12

여론조사 통한 후보 단일화 논의

이르면 15일 단일화 방식 발표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뉴시스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 간의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 방식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김종훈 후보 측 관계자는 "아직 공식 합의 된 건 없다"면서도 "최대한 내일(15일)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들 후보가 현 시장이자 국민의힘 후보인 김두겸 후보에게 뒤처지는 상황이 지속되자 빠르게 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론조사업체 공정이 한국방송(KBS)울산·울산매일신문 의뢰로, 유선 20%·무선 80% ARS 방식으로 지난 4∼5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김두겸 후보는 37.1%로 김상욱 후보(32.9%)와 김종훈 후보(14.2%)를 앞섰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날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후보와 제가 가진 절박함,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여론조사상의 신호, 당리당략을 뒤로하고 반드시 단일화하겠다고 시민들께 한 약속, 국민의힘 제로라는 조국혁신당의 목표. 이 모든 것들을 종합했다"며 "김상욱 후보와의 단일화에 합의한다는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상욱 후보는 "황 후보가 울산의 미래를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주셨다"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고, 공정한 원칙이 작동하는 세상을 황 후보와 함께 잘 만들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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