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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건설에 5000억 유상증자…재무구조 개선 지원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5.14 17:20
수정 2026.05.14 17:21

이마트ⓒ연합뉴스

이마트가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재무 안정화 지원에 나선다.


현금과 부동산 자산을 투입한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충하고, 신규 수주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수익 기반 확보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현금 및 현물출자 방식으로 신세계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전체 출자 규모 가운데 현금출자는 2400억원(48%), 현물출자는 2600억원(52%)이다.


현물출자 대상은 이마트가 보유한 명일점 토지와 건물이다. 이마트는 해당 자산을 출자하고 신세계건설이 발행하는 신주를 취득하게 된다.


신세계건설은 보통주 1000만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5만원이다. 대주주인 이마트가 신주 전량을 인수한다.


신주 대금 납입일은 오는 6월 25일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신규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유상증자”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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