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전국 최초
입력 2026.02.24 15:07
수정 2026.02.24 15:07
“1000원 정책·AI 디지털 행정 성과… 국내 혁신 선도 도시 입증”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혁신평가제도 시행 이후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는 기관 혁신역량을 비롯해 혁신 성과, 자율지표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0원 정책 시리즈’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혁신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00원주택, 인천(i)-바다패스, 1000원 문화티켓, 1000원택배, 1000원의 아침밥 등 5개 사업은 주거·교통·문화·물류·식비 등 생활 밀착 분야에서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꼽힌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혁신 역시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인천시는 챗 지피티(ChatGPT) 기반 부동산 시장 동향 분석 등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
시는 기존 ‘1000원 시리즈’정책을 보다 내실화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1000원 주택은 ‘1.0 이자지원’정책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거 이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1000원 택배는 지하철 전 역사 확대 시행에 따른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또 ‘1000원 복비’, ‘1000원 세탁소’, ‘1000원 i-첫상담’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의 혁신은 결국 시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 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행정의 신뢰는 거창한 약속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