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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8회 공공디자인 공모전'…국민평가단 20명 모집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8.05 09:30 수정 2024.08.05 09:30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오는 14일까지 ‘제 18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심사에 참여할국민평가단 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를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민평가단은 19세 이상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공모전 온라인 접수에는 총 168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고, 오는 25일 열리는 본선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의 입상 순위가 결정된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200만원), 동상 4점(각 100만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자연재해에 대한 재난안전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국민의 시선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의 선정을 위해 국민평가단이 중요한 역할인 만큼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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