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률 97.36%…고유가 지원금 7월 3일 종료
입력 2026.06.28 12:01
수정 2026.06.28 12:02
행안부, 온라인 7월 17일·오프라인 7월 16일까지 이의신청
6월 25일 기준 3518만6628명 신청·지급 완료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7월 3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신청과 지급을 7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자는 기한 안에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앱,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국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이의신청은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에서 접수 받는다.
오프라인 이의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센터,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다만 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인 관계로 오프라인 접수는 하루 앞선 7월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충전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이나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지원금은 8월 31일 24시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안에 쓰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된다. 25일 24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와 2차 지급 대상자의 97.36%인 3518만6628명에게 지급됐다. 지급액은 6조800억원이다. 1차 대상자는 319만2000명, 2차 대상자는 3199만4000명이 지급받았다.
지역별 신청·지급률은 경남과 전남이 각각 98.51%로 가장 높았다. 전북은 98.25%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95.76%, 경기는 96.79%로 집계됐다.
지방정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접근성이 낮은 국민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하고 있다. 1차 기간에는 8만4000건을 접수해 8만건을 지급했고, 2차 기간에는 20만2000건을 접수해 19만9000건을 지급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신 국민께서는 7월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 분의 국민도 빠짐없이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안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