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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금메달’ 롤러스케이트 최광호 은메달 한 풀었다 [항저우 AG]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3.10.01 12:53
수정 2023.10.01 12:53

남자 스피드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광호와 은메달을 차지한 정철원. ⓒ 연합뉴스

롤러스케이트 최광호(30)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프린트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광호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0m 결승서 1분29초497초에 가장 결승선을 통과했고, 정철원(27)이 뒤이어 들어오며 1분29초49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최광호는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첫 은메달을 획득한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은메달(20,000m)을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단상 위에 섰다.


또한 여자 대표팀의 이예림(21)역시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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