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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韓-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입력 2022.01.16 17:00
수정 2022.01.14 17:13

文대통령 및 GS에너지·한국석유공사·현대차 등 수소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참석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6일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상공회의소, 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준비 중”이라며 “아랍에미리트에는 풍부한 수소 자원이 있고 한국에는 전방위적인 수소산업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두 국가가 협력해 향후 미래 글로벌 수소산업의 발전을 선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비롯해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SK가스,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등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압둘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UAE연방상의 회장과 UAE 산업첨단기술부, 에너지인프라부 등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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