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
입력 2021.07.10 18:03
수정 2021.07.10 17:59
농구 선수 출신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승진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측은 10일 "하승진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에 나섰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승진을 비롯해 접촉한 사람들 모두 검사 후 격리 중이지만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최장신(223cm)인 하승진은 NBA를 거쳐 KBL에서 활약했고 은퇴 후 유튜브 등 방송을 통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의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