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래 전 국회의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입력 2019.05.25 11:27
수정 2019.05.25 11:27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쯤 조 전 의원이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형 집 사랑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보좌관은 전날 조 전 의원을 함안의 형 집에 태워줬고, 이날 아침 다시 데려와 달라고 부탁해 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