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北 탄도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19.05.25 11:17
수정 2019.05.25 11:27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25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아울러 볼턴 보좌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방침을 바꿔 조건을 달지 않고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미사일 포기와 납치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