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여성손님에게 ‘핵꿀밤’ 혐의로 경찰조사
입력 2011.10.11 23:05
수정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손님과 실랑이
최홍만이 손님과의 실랑이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여성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8일 새벽, 20대 여성과 실랑이를 벌이다 이 여성의 머리를 쥐어박은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경찰조사에서 "손님이 먼저 욕을 하고 시비를 걸었다. 억울한 마음에 머리를 한 차례 쥐어박았다"며 혐의를 인정했고, 이 여성은 "계산이 이상해 따지다보니 화가나 먼저 욕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여성은 인터넷에 최홍만과 있었던 일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최홍만 씨가 내 머리를 때렸다. 그는 살살 때렸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휘청거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8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길을 걷다 일면식도 없는 커플과 일어난 해프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홍만은 싸인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욕을 퍼붓는 여성에게 “평생 불구로 살고 싶냐?”라는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면서 “앞으로 길을 가다 마주치면 조심해요. 그땐 손이 올라갑니다”라고 익살스럽게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