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남부발전, 자체 개발 AI 발전앱 베트남에 소개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0 17:46
수정 2026.09.10 17:4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48개 앱 개발…연소기 진단·터빈 예열 시스템 시연

한국남부발전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베트남 발전공사 EVN GENCO3를 대상으로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활용 앱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베트남 발전사에 소개했다.


남부발전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베트남 발전공사 EVN GENCO3를 대상으로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활용 앱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학습조직 ‘K-알파고’를 통해 현장 아이디어를 오픈소스 기반 앱으로 개발해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1~4기 활동 동안 설비감시와 전력거래, 성능관리 등 분야에서 총 48개 앱을 만들었다.


올해는 전 사업소 15개 팀이 5기 활동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기술을 개발 중이다.


교류회에서는 연소기 진단 앱과 터빈 밸브 최적 예열 시스템을 시연했다. 발전정보를 대화형으로 질의할 수 있는 에이전트(Agent) 기능도 선보였다.


AI를 발전운영 업무에 적용해 업무시간 단축과 설비고장 조기감지 등의 효과도 확인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현장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자체 개발 앱이 해외 발전사에 소개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앱 개발을 확대해 ‘AI 네이티브(AI Native)’ 발전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