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AI 챗봇 서비스 가동…24시간 행정정보 제공
입력 2026.09.08 09:42
수정 2026.09.08 09:42
10개 누리집 행정정보 통합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
여권·세무·부동산 등 종합 민원부터 생활 밀착형 정보까지 제공
다국어 지원 및 회원가입 없이 PC·모바일서 간편 이용 가능
강서구청 AI 챗봇 화면ⓒ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민들이 행정정보를 더욱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챗봇은 강서구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열린 구청장실, 보건소 등 10개 관련 누리집의 행정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한다. 여권,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종합 민원은 물론, 고시·채용공고, 복지, 보건, 어린이 행사, 쓰레기 배출, 공동주택 현황 등 생활 밀착형 정보까지 폭넓게 안내한다.
챗봇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체 질문에도 맞춤형 답변을 제시한다. 답변에는 관련 정보의 출처도 함께 제공돼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다국어 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어 외국인 주민의 정보 접근성 역시 강화됐다.
강서구청 AI챗봇 PC 화면ⓒ강서구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강서구청 누리집 우측 하단에 있는 '새로미' 캐릭터 아이콘을 클릭하면 PC와 모바일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챗봇 도입으로 구민들이 복잡한 메뉴를 찾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