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민관협력 지속 추진
입력 2026.09.08 08:42
수정 2026.09.08 08:42
MJ산후조리원,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출산가정에 최대 40만원 감면
VIP산후조리원,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
민관 협력 강화해 산모와 신생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추진
금천구종합청사ⓒ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관내 민간 산후조리원들과 협력해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MJ산후조리원은 2015년부터 금천구와 협약을 맺고 별도의 구 예산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을 실시해왔다. 올해 역시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출산가정이 2주간 이용할 경우 4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아 이상,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청소년 산모 등은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VIP산후조리원은 지난 8월3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가정에 우선 이용 기회가 주어진다. VIP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 지원, 산후 신체활동, 신생아 위생·감염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산후조리원은 각각 민관협력과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MJ산후조리원의 이용료 감면 동참과 VIP산후조리원의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서비스 제공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