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9월12일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청년 축제 개최
입력 2026.09.08 09:02
수정 2026.09.08 09:02
반포한강공원서 한국과 프랑스 문화 체험부스 18개 운영
청년 기획 프로그램과 진짜 청년정책 TOP10 시상식 진행
예빛섬 야외무대서 경서 등 특별 공연으로 축제 마무리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반포한강공원과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서초 청년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3회를 맞는 '서초 청년 FESTA'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축제로, 올해는 문화예술단체 '에임 아츠앤컬쳐'와 협력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빨강, 파랑, 하양의 색채로 꾸며진 18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방문객들은 안내 동선을 따라 각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문화 체험존에서는 '프렌치 퍼퓸 만들기', '마들렌 꾸미기', 파리지앵 의상 포토체험, 몽마르트 거리 캐리커처, 마르세유 타로·점성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국 문화 체험존에서는 'K-뷰티 스타일링', '자개 키캡 키링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등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 사회공헌 활동기구 '서리풀청년크루'가 기획과 현장 운영에 참여해, '월드투어 패스포트' 체험, 프랑스 문학 추천 및 음료 만들기, 'AI 타임포토'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저녁 무렵에는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식전공연으로 청년밴드 '쉘위펑크'가 무대를 꾸미고,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진짜 청년정책 TOP10' 선정자 1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경서가 메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에는 프랑스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알려진 '서래마을'이 있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FESTA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이번 주말만큼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반포한강공원에서 한불 문화를 함께 즐기고, 음악과 함께 청춘의 한 장면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