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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담고, 일자리는 잇고”…인천 노인 생산품 추석장터 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4 08:20
수정 2026.09.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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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중앙홀서 14~15일 개최…판매수익 노인 소득·일자리 사업 활용

2026년 추석맞이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14~15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2026년 추석맞이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지역 내 11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해 추석 선물세트와 공예품, 생활소품, 쿠키, 수제청, 디퓨저 등 1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행사장에서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주문한 상품은 행사 기간 중 시청에서 수령·결제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노인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생산품의 판로를 넓히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판매 수익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과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 등에 활용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종이팩 재활용, 장난감 수리, 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지원 등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확대해 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인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정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생산품 구매가 노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로 이어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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