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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까지…인천의 하늘·바다 달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4 08:30
수정 2026.09.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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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마라톤’ 11월 22일 개최…풀코스 8000명 등 총 2만명 모집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의 도시경관과 서해를 배경으로 달리는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이 참가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 대회를 연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2026 인천마라톤’ 참가 신청을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풀코스는 영종구 운서역 인근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지나 서해구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이어지며, 10km와 5km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체 참가 규모는 2만 명이다. 지난해보다 풀코스 모집 인원을 6000 명에서 8000 명으로 늘려 국제공인 대회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10km는 1만 명, 5km는 2000 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풀코스 8만원, 10km 5만원, 5km 3만원이다.


인천시는 참가자들이 청라하늘대교와 서해 등 인천의 대표적인 도시·해양 경관을 달리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를 관광과 스포츠가 결합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에 따른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주요 랜드마크를 달리며 도시와 바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코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2026 인천마라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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