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3, S클래스·아반떼 제치고 ‘9월의 차’ 선정
입력 2026.09.04 09:23
수정 2026.09.04 09:23
벤츠 S-클래스·볼보 EX90·현대차 아반떼 제쳐
디자인·주행 성능 부문서 최고점…올해의 차 최종 심사 직행
폴스타 3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폴스타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3’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볼보 EX90, 현대차 아반떼를 제치고 국내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9월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폴스타 3를 2026년 9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가운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볼보 EX90, 폴스타 3,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가 후보에 올랐다. 폴스타 3는 평가 결과 70점 만점에 54.3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폴스타 3는 디자인 및 감성 품질과 주행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 부문에서 각각 10점 만점에 8.3점을 받았다. 안전·첨단 주행 기술과 종합 상품성 및 구매 매력도 부문에서는 각각 8점, 공간 활용 및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 및 상품 가치 부문에서는 각각 7.7점을 기록했다.
폴스타 3는 106킬kWh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최대 350kW급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후륜 토크 벡터링과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일상 주행의 정숙성과 고속 주행 성능을 함께 확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에는 프론트 윙과 스마트존 등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바워스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과 간결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반영했다.
원선웅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폴스타 3는 서킷 주행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공기역학 설계를 결합한 플래그십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라며 “고성능과 프리미엄 감성을 모두 원하는 다양한 전기차 수요층의 기대를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 기술, 공간 활용성, 가격 경쟁력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