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두경·백준영, 세계 무대서 통했다…'톱 50'·'머니 리스트' 선정
입력 2026.09.03 13:11
수정 2026.09.03 13:11
김소연 대표 "각자의 강점 극대화할 전략적 매니지먼트 이어갈 것"
모델 김두경과 백준영이 모델스닷컴(Models.com)이 선정하는 글로벌 모델 리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에스팀에 따르면 백준영은 모델스닷컴의 '머니 리스트(The Money List)'에 선정됐다. '머니 리스트'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커리어를 쌓은 모델들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백준영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구찌, 루이비통, 버버리, 질 샌더, 톰 브라운, 돌체앤가바나 등의 런웨이에 올랐다. 최근에는 몽클레르 2026 여름 캠페인과 H&M 맨 2026 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백준영 ·김두경ⓒ에스팀
김두경은 모델스닷컴의 '남자 모델 톱 50(Top 50 Male Models)'에 선정됐다. 해당 리스트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활동하는 남성 모델 50인을 선정해 주요 브랜드 캠페인과 런웨이, 패션 매거진 및 포토그래퍼와의 작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두경은 프라다, 펜디, 생 로랑,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등 주요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에 올랐다. 최근에는 우영미, 아미리, 릭 오웬스, 폴 스미스의 2027 봄·여름 컬렉션에 참여했으며 에르메스 2026 가을·겨울 남성 RTW 캠페인에도 발탁됐다.
특히 김두경은 2024년 모델스닷컴 '핫 리스트(Hot List)'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만에 '남자 모델 톱 50'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백준영과 김두경은 각자의 강점과 개성을 바탕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델들”이라며 “이번 선정은 두 모델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각 모델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매니지먼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팀 소속 신예 모델들의 해외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우윤서, 정수용, 전태현 등이 해외 컬렉션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 대표는 “백준영과 김두경의 성과와 함께 차세대 모델들까지 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며 “특정 모델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여러 세대의 모델들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에스팀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