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안방 1열서 만난다
입력 2026.08.28 13:58
수정 2026.08.28 13:58
8월 31일 오후 8시~9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무료 중계
최태이·한유란·황인욱·김나연·김성현·윤지우 출연
현장 공연은 10월 4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가 무료 온라인 중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는 8월 31일 오후 8시부터 9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링크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이 무료로 중계된다. 현장 공연은 10월 4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계속된다.
온라인 중계에서는 키키 역의 최태이를 비롯해 호스트 역의 한유란, 황인욱, 김나연, 김성현, 윤지우가 출연한다.
ⓒ공연제작소 작작
공연제작소 작작 관계자는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언론인분들께서 직접 공연장을 찾아주시고 깊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셨다. 더 많은 분과 이 작품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특별 무료 중계를 준비했다”며 “다섯 명의 호스트와 키키가 만들어내는 라이브 밴드 연주, 무대 위 생생한 에너지는 현장에서 느낄 때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온라인으로 먼저 작품을 만나신 관객분들께서도 10월 4일까지 이어지는 현장 공연을 찾아 그 에너지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는 미국 작가 키라 밴 겔더의 자전적 저서 ‘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를 원안으로 한다.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은 주인공 키키가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치료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작품이다. 단순한 완치기가 아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작품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혔다는 평을 받으며 202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국민 정신건강 증진 기여 감사패’를 수상하고 공식 추천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