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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합작법인 설립…종이자원 공급망 강화 본격화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8.24 14:53
수정 2026.08.24 14:53

케이엔티, 선별·압축·품질관리 전 과정 전문 운영으로 고품질 자원 공급 집중

기존 사업자와 협력해 안정적 수요 기반과 상생 협력 체계 구축

IT 기반 관리 시스템 도입해 공급망 투명성 및 효율성 지속 향상 계획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종이자원(폐지)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합작투자법인 케이엔티(KNT)가 지난 21일 준공식을 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케이엔티는 깨끗한나라, 태서리싸이클링, 어글리랩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종이자원의 확보부터 선별·압축, 품질관리, 공급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각 참여사는 태서리싸이클링의 현장 전문성과 거래 네트워크, 깨끗한나라의 수요 기반, 어글리랩의 자원순환 경험을 결합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케이엔티는 선별·압축 설비와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원료의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압축·관리를 진행해 고품질 종이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집중한다.


입고 단계부터 물량, 품질, 거래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원료의 품질 균일성과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는 케이엔티의 성장 지원과 함께 기존 종이자원협력회 및 공급업체와의 거래 관계도 유지하며, 품질 중심의 공급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각 참여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연계해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어글리랩과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추가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케이엔티가 공급하는 고품질 종이자원은 깨끗한나라의 제지 생산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원료 품질 편차를 줄이고 생산 수율과 효율을 높이며, 제품 품질과 원료 수급 안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엔티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종이자원 확보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영남권과 호남권으로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IT 기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자원 입출고 이력과 품질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공급망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케이엔티는 기존 종이자원 사업자의 현장 전문성과 거래 네트워크를 존중하면서 참여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공급망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며, "기존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케이엔티가 고품질 종이자원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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