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분기 영업익 465억…전년비 16.2% 상승
입력 2026.08.14 16:57
수정 2026.08.14 16:58
매출액 1조1658억…전년 동기比 8.3%↑
식품사업 수익 개선…전년 대비 34.4%↑
대상 본사 사옥 전경.ⓒ대상
대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4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1조16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6억 원으로 7.6% 늘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2조2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2067억원보다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8억원보다 6.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466억원 대비 12.0% 증가했다.
대상의 이번 실적을 보면 식품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식품사업 매출은 1조9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771억원보다 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0억원보다 34.4% 늘었다.
소재사업의 경우 외형은 소폭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낮아졌다. 소재사업은 전분·당류를 생산하는 전분당 부문과 MSG, 아스파탐, 라이신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부문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소재사업 매출은 8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8097억원보다 2.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0억원보다 35.7%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전반적으로 상승세였다.
상반기 아시아 매출은 5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4623억원보다 증가했고, 미주 매출은 1580억원으로 1369억원에서 늘었다.
유럽 매출도 1686억원에서 1780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1조4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42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