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공항 체크인 더 편하게…도심공항터미널 ‘새 단장’
입력 2026.08.14 11:25
수정 2026.08.14 11:25
14~17일 리뉴얼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4일간 4000명 선착순 참여
서울역 지하 2층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대기 공간에서 열리는 고객 감사 이벤트 현장 전경. ⓒ공항철도 제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공항철도㈜는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서울역 지하 2층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대기 공간에서 리뉴얼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늘어나는 이용객과 탑승수속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됐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2025년 약 47만 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이전보다 65%가량 증가했다.
공항철도는 이번 공사를 통해 체크인 동선을 재정비하고 대기 공간을 넓히는 한편, 순번 대기시스템과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뉴얼을 알리고 이용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하루 1000 명씩 총 4000 명에게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순번 대기표를 발급받은 뒤 이벤트 부스에서 ‘행운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공항철도 공식 SNS 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추가로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직통열차 승차권, 캐리어 네임택 등 여행객들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지용찬 공항철도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세부 내용은 공항철도 고객 누리집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