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쥐’ 설경구·류준열, 목숨 건 추적…포스터·예고편 공개
입력 2026.08.14 09:56
수정 2026.08.14 09:56
8월 28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설경구, 류준열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대립한다.
14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들쥐’ 포스터ⓒ넷플릭스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들쥐의 그림자 속 심각한 표정으로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든 것을 빼앗긴 후 자신의 정체를 증명하려는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좇다 사건에 휘말린 노자, 의문의 투서를 받고 수사를 시작한 형사 순용까지. 모두 다른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이 ‘들쥐’가 만든 판에 얽히며 예측 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한편에 자리한 여러 대의 경찰차는 ‘들쥐’를 둘러싼 추격과 긴박한 사건의 전개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문재 앞에 그와 똑같은 얼굴을 한 ‘들쥐’가 나타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스스로를 증명해 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문재에게 자신의 돈을 되찾으려는 노자가 찾아오고, 문재는 잃어버린 이름을, 노자는 사라진 돈을 되찾기 위해 함께 ‘들쥐’를 쫓기 시작한다. ‘들쥐’가 문재의 얼굴부터 인생까지 빼앗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유발되는 가운데, “내가 나를 찾아야 하는 목숨을 건 추적”이라는 카피는 그것을 밝혀나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한다.
이 사건을 맡은 형사 순용은 이들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갈수록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혼란에 빠지게 되고, 노자와 대립하는 듯한 승규(김성오 분)의 모습까지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쓰러진 문재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말하는 ‘들쥐’의 모습은 그의 진짜 목적에 대한 의문을 남기는 가운데, 맨몸 액션부터 총격전, 카 액션까지 강렬한 장면들도 이어졌다.
‘들쥐’는 배우 설경구와 류준열, 이규형 등 베테랑들의 열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내며 스릴감을 배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모티브로 해 색다른 스릴러를 기대하게 한다.
‘들쥐’는 8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