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민원신청서 작성 도우미' 서비스 개시
입력 2026.08.13 13:51
수정 2026.08.13 13:52
시청 민원봉사실에 마련된 민원신청서 작성 도우미.ⓒ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민원인이 복잡한 서류를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민원신청서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민원인용 PC 화면에 제시되는 간단한 질문에 순서대로 답하면, 입력된 내용이 실제 법정서식에 자동으로 채워지는 프로그램이다. 필수항목 누락과 기재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며, 민원인의 상황에 따른 추가 준비사항 및 서식도 함께 안내한다.
시는 지난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안내 강화' 요구를 반영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령층 등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오기재로 인한 재작성 및 재방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의미를 더했다.
우선 적용되는 서식은 ▲여권발급신청서 ▲혼인신고서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개명신고서 ▲이혼(친권자 지정)신고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교부 등 신청서 ▲부동산실거래 신고서 등 총 8종이다.
시는 향후 2주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와 담당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성 소요 시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미비점을 보완해 정식 운영으로 전환하고, 전용 키오스크 도입과 대상 서식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3회 연속 ‘우수’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 하수도 지방공기업 95곳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격년으로 실시되는 해당 평가에서 시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노후 하수관로 정비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등 인프라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녹색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