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세 번째 막…김포문화재단, 지역 배우 찾는다”
입력 2026.08.13 07:32
수정 2026.08.13 07:32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인의 무대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작뮤지컬 ‘애기봉’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세 번째 공연을 위한 것으로,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공연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애기봉’은 김포문화재단과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김포의 대표 설화인 애기봉 이야기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과 재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선발된 배우는 앙상블로 참여해 9월부터 연습과 제작 과정에 합류하며,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공연예술인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연습과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2명 내외이며 서류심사와 실기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지원서는 8월 21일까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창작과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