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찬, 올댓스포츠 품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 많다”
입력 2026.08.12 08:58
수정 2026.08.12 08:59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왼쪽)와 최찬. ⓒ 올댓스포츠
2026시즌 K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최찬(29)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스포츠마케팅사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올해 우리금융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로골퍼 최찬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찬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꾸준히 정상을 향해 달려온 대기만성형 프로골퍼.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년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2025시즌 투어에 복귀했고,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6회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챌린지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KPGA 투어에서도 2025시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5위, KPGA 파운더스컵 공동 6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9위, KPGA 투어챔피언십 공동 4위 등 네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찬은 올해 4월 열린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K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투어 데뷔 이후 32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우승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꾸준한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첫 우승 이후에도 지난 6월 KPGA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최찬은 국내 무대를 넘어 해외 투어 진출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와 PGA TOUR Q-School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찬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소속된 올댓스포츠의 새 가족이 되어 기쁘다. 오랜 시간 준비한 끝에 KPGA 투어 첫 우승을 이뤘지만,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며 “국내 투어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해외 투어에도 도전해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다. 올댓스포츠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에 더욱 집중하며 한 단계씩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최찬 프로는 긴 시간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으며 단계적으로 성장해온 선수”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무대에 도전하려는 의지도 강해 해외 무대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댓스포츠는 골프에서 PGA 임성재를 비롯해 장유빈, 이태훈, 신상훈, 조우영, 황중곤, 이수민, 김승민, 김현욱, 최준희, LPGA 양희영 등 정상급 골퍼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으며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지유찬, 김서영(이상 수영), 이도현, 서채현, 김자인, 천종원(이상 스포츠클라이밍), 여서정(체조), 최민정(쇼트트랙), 최가온(스노보드), 이승훈(스키), 정승기(스켈레톤), 김채연(피겨), 김종호, 박인수, 전지예(이상 브레이크 댄스), 조현주(스케이트보드) 등이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