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요리도 AI로 간편하게…수과원, LG전자와 맞손
입력 2026.08.12 11:38
수정 2026.08.12 11:39
‘LG씽큐’ 앱에 수산물 레시피 제공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 안내. ⓒ국립수산과학원
집에서도 스마트 가전을 이용해 해산물 요리를 한층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수과원)이 직접 고안한 요리법이 LG전자 인공지능 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에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수과원과 LG전자 키친솔루션연구소가 맺은 업무협약 결과물이다. 수과원이 가진 해산물 조리 및 가공 기술을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결합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끔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용자들은 LG 씽큐 앱 안에 있는 ‘건강한 바다한상 레시피’ 메뉴에서 광어나 조피볼락을 비롯해 참돔, 피조개, 가리비 등을 재료로 삼은 10가지 요리법을 살펴볼 수 있다.
앱 안에서 각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파악할 수 있다. 단계별 조리 과정이 오븐 기기에 자동으로 전송돼 따로 기기를 조작할 필요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음식을 완성할 수 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수과원이 개발한 수산물 조리법을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국민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 실용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