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 성장'에 2분기 영업익 전년비 33%↑
입력 2026.08.11 17:35
수정 2026.08.11 17:35
ETC 매출 전년비 18% 성장한 1832억
"수익 기반으로 R&D 투자 확대할 것"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2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15.3%로 집계됐다.
실적을 견인한 건 ETC 부문이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 등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이로써 ET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1832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액제 부문도 13.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147억 원을 기록했다. 인공눈물, 렌즈 관리용액 등 아이 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 제품군 매출은 50% 가까이 성장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견고한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