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평택공장 사망사고에 사과…“재발 방지 총력”
입력 2026.08.10 10:46
수정 2026.08.10 10:48
매일유업 본사.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평택공장에서 연유 저장탱크 청소 작업 중 작업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회사는 유가족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께 평택공장 내 연유 저장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명은 끝내 숨졌으며,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사고 직후 해당 공정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동료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현재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모든 조사 과정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치료를 받은 구성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경위와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구성원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