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6년 몸담은 큐브 떠난다…투병 딛고 복귀 후 새 출발
입력 2026.08.08 13:55
수정 2026.08.08 13:55
방송인 박미선이 6년간 함께해 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미선과 충분한 논의 끝에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미선 ⓒtvN
소속사 측은 “2020년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언제나 따뜻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미선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방송인으로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신 뒤에도 보여주신 열정을 소중히 기억하겠다”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박미선은 2020년 1월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약 6년간 인연을 이어왔으나, 재계약 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이번 전속계약 종료는 그가 길었던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활동을 재개한 시점에 전해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박미선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치료를 마친 후 방송에 복귀한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방사선 치료 16회를 포함한 투병 경과를 솔직하게 밝혀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다. 이후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 등 고정 프로그램에도 복귀해 특유의 따뜻하고 위트 있는 진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