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최고 11%·전국 8.3% 경신…금토극 전체 1위 등극
입력 2026.08.08 10:24
수정 2026.08.08 10:24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MBC
지난 7일 방송된 ‘유부녀 킬러’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및 수도권 가구 기준 8.3%를 기록, 종전 기록을 가볍게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유부녀 킬러’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및 종편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오르며 주말 안방극장 왕좌를 차지했다.
시청률 수치를 가장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최고 명장면은 방송 말미에 펼쳐진 공효진의 ‘취중 액션’ 엔딩이었다.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유보나(공효진 분)가 깨어나 “간만에 한번 가볼까?”라는 살벌한 대사와 함께 펜션 할배의 총을 순식간에 빼앗고 장기 매매 범죄 집단을 맨몸으로 제압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까지 치솟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상승세에 걸맞게 몰입도 높은 전개를 선보였다. 태공산 펜션으로 떠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워크숍이 사실은 장기 매매 조직의 아지트를 소탕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된 작전이었음이 밝혀지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첨단 장비와 약물 중화제를 준비한 팀원들의 호흡에 더해 육군 특전사 출신 김봉팔(성동일 분)과 격투 스포츠로 다져진 양예솔(김가희 분)의 화려한 무술 액션이 이어지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15년 전 저격 사건으로 얽힌 오현남(하율리 분)과 유보나의 숨겨진 서사, 사적 제재에 대한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의 단호한 소신 등 팽팽한 입체적 스토리가 더해지며 시청자층을 넓혔다.
‘유부녀 킬러’ 4회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