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신목동역에 '이대목동병원' 병기…9월부터 시행
입력 2026.08.06 15:54
수정 2026.08.06 15:54
역사 안내판·노선도에 병원명 표기
전용 셔틀버스 도입해 내원객 편의 높여
이대목동병원 전경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9월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의 공식 부역명으로 표기된다. 병원은 역명병기와 함께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내원객들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6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의 공식 부역명이 ‘이대목동병원’으로 함께 표기된다.
이번 역명병기 사업은 내원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환자 중심 교통 및 동선 인프라 혁신’의 일환이다. 계약 기간은 9월 1일부터 3년이며, 향후 연장 운영도 가능하다.
9월부터 신목동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전동차 안내방송을 통해 “이번 역은 신목동(이대목동병원), 신목동(이대목동병원)역입니다”라는 안내를 듣게 된다. 역사 내 안내표지판과 출구 폴사인, 승강장 역명판에도 ‘이대목동병원’이 함께 표기되며, 9호선 전체 노선도에도 병원명이 반영될 예정이다.
병원은 역명병기 시행에 맞춰 신목동역과 병원을 오가는 전용 셔틀버스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지하철역과 병원을 직접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신목동역 역명병기 사업은 단순히 역 이름을 함께 쓰는 것을 넘어, 서울 서남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따뜻한 동행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내원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와 교통 편의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교통 접근성 개선과 진료 환경 혁신을 함께 추진하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병원은 교통·동선 개선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