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3조 순매도…코스피 6290선 하락 마감 [시황]
입력 2026.08.06 15:58
수정 2026.08.06 15:58
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4%대↓
코스닥은 800선 회복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88포인트(4.58%) 내린 6296.38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3조원대 순매도에 밀리며 6290선으로 내려앉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88포인트(4.58%) 내린 6296.3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51포인트(1.81%) 하락한 6478.75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이같은 하락장에 오전 중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6550.94까지 반등했지만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629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조33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274억원, 12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6.30% 내린 23만500원, SK하이닉스는 10.37% 하락한 14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6.42%), SK스퀘어(-13.32%), 삼성전기(-9.37%), 현대차(-1.11%), 삼성생명(-2.21%)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83%), 삼성바이오로직스(1.54%), KB금융(0.47%)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27%) 하락한 797.44에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813.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800선을 지켜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15억원, 8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4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5.96%), 에코프로(1.58%), 에코프로비엠(0.79%), 레인보우로보틱스(1.14%), HLB(0.86%), 에이비엘바이오(3.87%), 펩트론(3.7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6.65%), 원익IPS(-5.22%)는 하락했고 리노공업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