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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매장에서 콘티넨탈도 판다…멀티브랜드 전략 확대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04 09:17
수정 2026.08.04 09:17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서 판매 시작

승용차·SUV 주요 규격 중심으로 운영

프리미엄 제품 수요 대응·고객 선택권 확대

(왼쪽부터)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김성 상무와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유통망인 타이어프로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콘티넨탈타이어를 판매한다. 자사 제품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여러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콘티넨탈타이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콘티넨탈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타이어프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호타이어는 자사 제품과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함께 운영해 차량 종류와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제품은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주요 규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향후 지역별 수요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비교하고 전문 상담과 장착 서비스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1871년 독일에서 설립된 콘티넨탈타이어는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상용차는 물론 모터사이클과 자전거, 산업용 타이어 등을 생산한다.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도 공급하고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여러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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