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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어르신 노래대회 개최…결선 수상자 '동작스타'로 임명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03 08:43
수정 2026.08.03 08:43

8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 예선 진행 후 12월 결선 예정

만 60세 이상 어르신 15명 내외 선착순 모집 실시

결선 수상자 동작스타 임명 후 구 행사 참여 기회 부여

ⓒ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작스타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노래자랑은 경로당 대항 형식으로 진행되며, 동과 권역별 예선을 거쳐 12월 결선이 열린다. 예선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각 동의 주민센터와 공공시설 등 유휴공간에서 개최된다. 각 동별로 15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로당 회원이 우선 선발된다.


참가자들은 노래 외에도 춤, 악기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기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예선 무대는 노래교실 강사와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2~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담당한다. 예선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서 1~3위에 오른 참가자는 '동작스타'로 임명되어 구 행사 공연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예선전은 8월 13일 상도1동을 시작으로, 11월 16일 신대방1·2동까지 이어진다.


모든 예선과 결선 무대는 유튜브 '동작스타' 채널과 ktHCN동작방송(채널999번)에서 생중계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 정보는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093)로 하면 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이번 노래자랑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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