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야산서 대마 재배해 흡입한 50대 남성 구속
입력 2026.07.31 15:06
수정 2026.07.31 15:06
대마초 20여그루 키우며 대마잎 직접 채취
警, 조만간 해당 남성 검찰에 구속 송치
경찰 로고 ⓒ연합뉴스
인천 영종도 야산에서 대마초를 재배해 흡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영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중하순 인천 부평구 자택 인근에서 2차례에 걸쳐 종이에 대마잎을 넣고 불을 피워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4월부터 영종구 운서동 야산에서 대마초 20여그루를 키우면서 대마잎을 직접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는데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달 초 첩보를 입수한 뒤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 26일 낮 12시쯤 대마잎을 따러 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