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60㎜·낮 최고 37도 무더위…갑자기 머리가 '핑', 탈수증 알리는 증상은 [오늘 날씨]
입력 2026.07.22 00:14
수정 2026.07.22 00:19
아침 최저 기온 23~26도, 낮 최고 기온 29~37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충청 이남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경기 남부 80㎜ 이상),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 20∼60㎜(강원 남부 내륙 80㎜ 이상),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충남과 충북 북부 80㎜ 이상)이다.
전북 북서부는 10∼60㎜, 광주·전남 5∼30㎜, 경북 중·북부 내륙 20∼60㎜, 대구·경북 남부·경남 서부 내륙 5∼40㎜ 안팎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입 바짝 마르고 머리 '핑'…폭염 속 '탈수증' 대처법
탈수증은 몸속의 수분이 모자라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몹시 땀을 흘리거나 배뇨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 나타나며, 심한 갈증과 전신 장애, 두통, 어지럼증, 경련 등이 따른다.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은 자신도 모르게 탈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동안 몸무게의 15% 이상이 탈수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성인 기준 1.5리터에서 2리터로 200밀리리터 기준 약 8컵이다. 정확하게는 몸무게에 0.03을 곱한 수치다. 해당 수치는 생수 뿐 아니라 음식, 음료를 통한 모든 수분량을 포함한다.
물을 적절히 잘 섭취하는 것이 탈수 예방에 좋다. 탈수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단호박, 당근, 샐러리 등 채소를 먹어주는 것도 탈수예방은 물론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등에 효율적이다.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는 배추는 수분 보충과 이뇨에 효과적이다.
더운 날씨에 테니스, 골프, 등산 등의 심한 운동으로 땀을 너무 많이 흘렸을 때는 빨리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체액이 모자라기 쉬우므로,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더운 낮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