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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방산기업 오너 초청"…한투증권, 중견련과 세미나 공동 개최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7.13 15:26
수정 2026.07.13 15:26

K-방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장 전략 모색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함께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동남권 중견기업 방산업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

K-방산을 향한 전 세계적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중견기업과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본시장 사이의 '교집합 만들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함께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동남권 중견기업 방산업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산 밸류체인 기업이 밀집한 동남권 지역의 중견기업 오너들을 초청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점검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역은 조선·기계·항공·소재부품 등 국내 방산의 핵심 거점으로 손꼽힌다. 수출 확대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투자 관점의 통찰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세션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남현 한투증권 리서치본부 수석연구원이 글로벌 국방비 증액 기조와 미래 전장 기술 트렌드 등 산업 변화를 자본시장 관점에서 분석하며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짚었다.


김도현 한투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빠르게 재편되는 산업 최전선에서 기업 오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미래를 읽는 통찰"이라며 "앞으로도 중견련과의 협업을 통해 오너들과 시의성 있는 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투증권은 중견련과 함께 중견기업들을 위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 중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8일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초청해 'CFO 협의회'를 열었다.


한투증권 측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견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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