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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 유아·초등생 가족 위한 무료 안전예술 프로그램 운영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13 13:03
수정 2026.07.13 13:03

그림자 연극·마술·샌드아트로 사고 예방법 친근하게 전달

안전 매듭 공예·블록 조립 체험과 경품 추첨 행사 운영

모든 프로그램 무료, 유아·초등학생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마곡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예술을 결합한 특별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1일부터 2일, 8월8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마곡중앙로 13에 위치한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관 전 층에서 열리며,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해 안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안전 문화 교육, 만들기 체험 부스, 홍보 캠페인 존, 경품 추첨 존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안전 문화 교육은 그림자 연극, 마술, 모래 공연(샌드아트) 등 대중 예술을 활용해 사고 예방과 대응법을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전달한다. 이 공연은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 최대 18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15일부터 마곡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80%를 사전 접수하고, 나머지 20%는 현장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안전 매듭 공예와 미니 블록 조립을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안전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부스는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상시 운영된다. 또한 홍보 캠페인 존에서는 안전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가상 배경과 합성해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할 수 있다. 경품 추첨 존에서는 생존키트, 자동소화패치 등 안전 물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안전체험관(☎02-2600-42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문화예술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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